[핑그리본 매거진] 명사의 밥상 – 부산대학교 통합의학 교수 김진목
2024.05.04 10:4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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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매거진 3월 호 “명사의 밥상”이라는 코너에 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충분한 섬유질 섭취를 권장하는
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의 힐링푸드
국내 대표적인 통합의학전문가로서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 습관에 대한 다양한 저술을 출간하는 등 명성이 높은 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교수. 식생활 개선에 대한 전문가인 그가 들려주는 밥상이야기.
통합의학전문가이시다. 음식과 통합의학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통합의학은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하면서, 한의학, 대체의학, 심신의학, 기능의학, 자연의학 등 다른 모든 의학들 중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요법들을 선택하여 적절히 병행치료 함으로써, 현대의학적 치료 효과를 올리고,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개념이다. 통합의학에서 음식은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환자들이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기본으로 하지만 치료 중이거나 혹은 치료 후에 반드시 몸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서 몸을 바로 잡아야 하고, 이때 건강한 식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신다고 알고 있다. 어떤 종류의 채식인가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채식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다만 하루 3식을 채식을 먹고 아주 부득이한 경우에만 생선이나 고기를 먹는다. 식단 중에 가장 신경을 써서 먹고 있는 것은 현미밥이다.
하루 3끼의 식단을 공개해 주신다면
아침은 좀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갈은 해독주스를 씹으면서 마신다. 그리고 틈틈이 고구마와 견과류를 먹고, 점심은 샐러드와 현미밥을 위주로 한 도시락을 먹는다. 제철 샐러드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지만 별다른 소스를 많이 넣지 않는다. 저녁에도 역시 현미밥을 먹지만 된장국과 김치, 그리고 한가지 반찬 정도로 양을 줄여서 먹는다. 그리고 매일 과일과 항산화 커피를 마신다.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고기와 생선을 자주 즐기지 않아도 콩이나 현미, 버섯류와 견과류, 푸른잎 채소에도 단백질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식물성 단백질은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발효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을 발효한 청국장이나 된장 등이 그것이다. 특히 청국장은 매 끼니마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신다면
고기와 생선의 단백질과, 오메가3 등은 영양학적으로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을 자제하라는 일반적인 권고사항 이외에도, 최근에는 그 속에 POPs나 중금속 등 몸에 해로운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체내에 들어와 있는 화학물질들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을 통해 배출된다. 그런데 이 담즙 속에 실려 체외로 배출되어야 할 것들이 소장의 말단인 회장에서 대부분 재흡수되므로 이의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채식이 꼭 필요하다.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을 선호하신다. 이에 대한 실체 효과는 어떠한가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은 소화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침 속에 있는 소화 효소가 밥과 혹은 반찬과 잘 섞여서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먹으면 반찬의 자극적인 양념 때문에 침이 한꺼번에 오래 분비되어서 제대로 오래 씹기 힘들어진다.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넘기면 음식의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장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이라기보다는 실제로 현미밥을 따로 먹는 것이라고 해야 옳다. 현미밥을 오랫동안 곱씹으면서 먹어야 좋기 때문이다.
최근 <통합 암치료 로드맵>이라는 책을 내셨다. 그 중에 특히 항암치료 후 음식 관련 로드맵을 그려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로드맵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가장 많이 환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술 직후 항암 치료 시작 전의 단계에 대한 로드맵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때 통합의학적 치료로 컨디션을 올리고 영양상태를 개선하여 항암치료에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식사는 현미밥을 먹고, 해독주스를 하루 3회 이상 음용한다. 그리고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하고 복식호흡을 실행한다. 모관운동과 발목 운동을 많이 하고, 아연과 셀레늄 그리고 아미노산수액제를 주 3회 정맥 주사로 맞는다. 약은 항산화제를 매일 2회씩 복용하고 하루 3회 풍욕, 냉온욕을 15회 한다.
핑크리본 독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핑크리본 독자 여러분들께는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인 현미밥을 50번 씹기에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먼저 밥을 한 수저 떠서 씹기 시작하면 10번도 씹기 전에 다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20번이 되고 30번이 된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100번도 씹을 수 있다. 입안에서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으면 밥속의 영양이 완전히 소화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위와 장의 부담을 줄여 주고 소화흡수율이 높다.
김진목 교수의
아침밥상
김진목 교수는 매일 아침 과일과 채소를 갈은 해독주스를 마신다.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와 사과, 바나나 대신 제철과일, 그리고 현미를 발효시킨 곡물 효소와 들깨를 넣고 갈아 마신다. 특히 건더기가 많은 형태로 갈아서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 해독주스란? 채소는 날 것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다. 익혀 먹으면 60% 정도의 흡수율이 올라가며 익히고 갈면 90%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익히고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해독주스는 익힌 채소와 생과일을 갈아서 섭취한다. 뻑뻑해서 마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생수나 과일주스를 조금 넣어서 갈면 되지만, 과일주스는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순수 과일주스를 써야 한다. 칼로리 과잉을 막기위해서는 바나나 대신 제철 과일을 쓰는 것이 좋다. 해독주스를 오랜기간 마시면 속이 편하고 배변이 원활하다.
TIP 양배추 인돌 3-카비놀이라는 항산화성분은 위암과 간암에 효과적이며 항산화력이 3-5배 증가된다. 위궤양에 효과적인 비타민U라는 성분은 열에 의해 파괴된다.
점심밥상
김진목 교수는 스스로 점심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한다. 도시락 두 개에 제철 과일과 야채로 푸짐하게 샐러드를 먹고, 현미밥과 삶은 고구마와 브로콜리, 깻잎, 무말랭이, 마늘 장아찌로 점심을 먹는다. 샐러드에는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만 사용하고 다른 소스는 넣지 않고,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먹는다. 고구마는 삶아서 점심 뿐 아니라 틈틈이 간식으로 먹는다.
TIP 브로콜리 항암식품 중 단연 으뜸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익혀도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
저녁밥상
점심은 충분한 양을 먹는 김진목 교수이지만 저녁은 적게 먹는 편이다. 소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편하게 식사를 한다. 현미밥과 된장국, 김치와 반찬 1가지 정도가 저녁 식사의 전부이다. 식후 제철 과일과 항산화 커피를 마신다. 저녁식사의 특징은 된장국이나 밥에 생들깨나 미강 가루를 넣어서 먹는다. 특히 미강 가루는 현미를 갈은 것이기 때문에 현미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흰 쌀밥에 미강가루를 섞어서 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TIP 미강가루 현미를 도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쌀겨이다. 미강을 이용해 현미를 먹는 대리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흡착효과가 좋아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는 물론이고 발암물질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어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충분한 섬유질 섭취를 권장하는
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의 힐링푸드
국내 대표적인 통합의학전문가로서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 습관에 대한 다양한 저술을 출간하는 등 명성이 높은 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교수. 식생활 개선에 대한 전문가인 그가 들려주는 밥상이야기.
통합의학전문가이시다. 음식과 통합의학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통합의학은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하면서, 한의학, 대체의학, 심신의학, 기능의학, 자연의학 등 다른 모든 의학들 중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요법들을 선택하여 적절히 병행치료 함으로써, 현대의학적 치료 효과를 올리고,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개념이다. 통합의학에서 음식은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환자들이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기본으로 하지만 치료 중이거나 혹은 치료 후에 반드시 몸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서 몸을 바로 잡아야 하고, 이때 건강한 식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신다고 알고 있다. 어떤 종류의 채식인가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채식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다만 하루 3식을 채식을 먹고 아주 부득이한 경우에만 생선이나 고기를 먹는다. 식단 중에 가장 신경을 써서 먹고 있는 것은 현미밥이다.
하루 3끼의 식단을 공개해 주신다면
아침은 좀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갈은 해독주스를 씹으면서 마신다. 그리고 틈틈이 고구마와 견과류를 먹고, 점심은 샐러드와 현미밥을 위주로 한 도시락을 먹는다. 제철 샐러드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지만 별다른 소스를 많이 넣지 않는다. 저녁에도 역시 현미밥을 먹지만 된장국과 김치, 그리고 한가지 반찬 정도로 양을 줄여서 먹는다. 그리고 매일 과일과 항산화 커피를 마신다.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고기와 생선을 자주 즐기지 않아도 콩이나 현미, 버섯류와 견과류, 푸른잎 채소에도 단백질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식물성 단백질은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발효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을 발효한 청국장이나 된장 등이 그것이다. 특히 청국장은 매 끼니마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신다면
고기와 생선의 단백질과, 오메가3 등은 영양학적으로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을 자제하라는 일반적인 권고사항 이외에도, 최근에는 그 속에 POPs나 중금속 등 몸에 해로운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체내에 들어와 있는 화학물질들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을 통해 배출된다. 그런데 이 담즙 속에 실려 체외로 배출되어야 할 것들이 소장의 말단인 회장에서 대부분 재흡수되므로 이의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채식이 꼭 필요하다.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을 선호하신다. 이에 대한 실체 효과는 어떠한가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은 소화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침 속에 있는 소화 효소가 밥과 혹은 반찬과 잘 섞여서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먹으면 반찬의 자극적인 양념 때문에 침이 한꺼번에 오래 분비되어서 제대로 오래 씹기 힘들어진다.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넘기면 음식의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장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이라기보다는 실제로 현미밥을 따로 먹는 것이라고 해야 옳다. 현미밥을 오랫동안 곱씹으면서 먹어야 좋기 때문이다.
최근 <통합 암치료 로드맵>이라는 책을 내셨다. 그 중에 특히 항암치료 후 음식 관련 로드맵을 그려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로드맵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가장 많이 환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술 직후 항암 치료 시작 전의 단계에 대한 로드맵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때 통합의학적 치료로 컨디션을 올리고 영양상태를 개선하여 항암치료에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식사는 현미밥을 먹고, 해독주스를 하루 3회 이상 음용한다. 그리고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하고 복식호흡을 실행한다. 모관운동과 발목 운동을 많이 하고, 아연과 셀레늄 그리고 아미노산수액제를 주 3회 정맥 주사로 맞는다. 약은 항산화제를 매일 2회씩 복용하고 하루 3회 풍욕, 냉온욕을 15회 한다.
핑크리본 독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핑크리본 독자 여러분들께는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인 현미밥을 50번 씹기에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먼저 밥을 한 수저 떠서 씹기 시작하면 10번도 씹기 전에 다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20번이 되고 30번이 된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100번도 씹을 수 있다. 입안에서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으면 밥속의 영양이 완전히 소화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위와 장의 부담을 줄여 주고 소화흡수율이 높다.
김진목 교수의
아침밥상
김진목 교수는 매일 아침 과일과 채소를 갈은 해독주스를 마신다.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와 사과, 바나나 대신 제철과일, 그리고 현미를 발효시킨 곡물 효소와 들깨를 넣고 갈아 마신다. 특히 건더기가 많은 형태로 갈아서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 해독주스란? 채소는 날 것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다. 익혀 먹으면 60% 정도의 흡수율이 올라가며 익히고 갈면 90%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익히고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해독주스는 익힌 채소와 생과일을 갈아서 섭취한다. 뻑뻑해서 마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생수나 과일주스를 조금 넣어서 갈면 되지만, 과일주스는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순수 과일주스를 써야 한다. 칼로리 과잉을 막기위해서는 바나나 대신 제철 과일을 쓰는 것이 좋다. 해독주스를 오랜기간 마시면 속이 편하고 배변이 원활하다.
TIP 양배추 인돌 3-카비놀이라는 항산화성분은 위암과 간암에 효과적이며 항산화력이 3-5배 증가된다. 위궤양에 효과적인 비타민U라는 성분은 열에 의해 파괴된다.
점심밥상
김진목 교수는 스스로 점심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한다. 도시락 두 개에 제철 과일과 야채로 푸짐하게 샐러드를 먹고, 현미밥과 삶은 고구마와 브로콜리, 깻잎, 무말랭이, 마늘 장아찌로 점심을 먹는다. 샐러드에는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만 사용하고 다른 소스는 넣지 않고,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먹는다. 고구마는 삶아서 점심 뿐 아니라 틈틈이 간식으로 먹는다.
TIP 브로콜리 항암식품 중 단연 으뜸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익혀도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
저녁밥상
점심은 충분한 양을 먹는 김진목 교수이지만 저녁은 적게 먹는 편이다. 소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편하게 식사를 한다. 현미밥과 된장국, 김치와 반찬 1가지 정도가 저녁 식사의 전부이다. 식후 제철 과일과 항산화 커피를 마신다. 저녁식사의 특징은 된장국이나 밥에 생들깨나 미강 가루를 넣어서 먹는다. 특히 미강 가루는 현미를 갈은 것이기 때문에 현미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흰 쌀밥에 미강가루를 섞어서 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TIP 미강가루 현미를 도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쌀겨이다. 미강을 이용해 현미를 먹는 대리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흡착효과가 좋아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는 물론이고 발암물질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어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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