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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64] 장 해독을 돕는 마그밀
    2024.05.06 10:32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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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해독과 체액의 중화를 잡아주는 마그밀,
    마그밀은 수산화마그네슘으로 체내 흡수가 되지 않아 안전하다


    우리 대변을 코로 냄새를 맡으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그렇게 할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억지로 대변의 냄새를 맡게 한다면 아마 한 시간도 안 돼서 얼굴이 누렇게 변할 겁니다. 그 정도로 우리 대변에는 독소가 많습니다. 독소가 많은 이 대변을 한 시간이 아니라 며칠씩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대변 속에서 많은 독소가 나오고 이 독소들이 피를 타고 흐르면서 온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변을 잘 비워야 건강해 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현미 채식과 적당한 수분

    변을 잘 비우는 것, 통변이 잘 되게 하는 것, 장 해독 등 여러 가지 말로 불리는데 이렇게 하려면은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대변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변을 잘 만들려면 섬유질이 많은 식사, 채식하고, 현미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수분, 물이 많아야 변이 잘 만들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므로 물도 많이 섭취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적절한 장운동을 통해서 변이 잘 통변 되게 하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몸에 흡수가 안 되는 산화마그네슘과 수산화마그네슘

    이런 노력을 해도 잘 안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게 마그밀입니다. 마그밀은 수산화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에 뭐가 붙느냐에 따라서 산화마그네슘이 되기도 하고 수산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마그네슘으로 나뉘는데 황산마그네슘 같은 것은 우리 몸에 흡수되어 마그네슘의 영양소로서 작용하지만 산화마그네슘과 수산화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마그네슘으로서 작용은 없고 오로지 변화제로서의 작용만 합니다.

    우리 몸에 전혀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마그밀이나 산화마그네슘을 먹으면서 마그네슘을 보충한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변화제로서의 작용을 하는 것인데 산화마그네슘은 습관성이 조금 강한 약이기 때문에 드시다가 끊었을 때 변비가 지속되는 시간이 꽤 깁니다. 그러나 수산화마그네슘은 습관성 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물론 드시다가 안 드시면 약간의 변비 기운은 있지만, 그 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마그밀을 드시면 제산제 알칼리작용 그러니까 우리 체액의 중화를 잡아주는 기능도 하고 니시 가쯔조 박사가 주장하는 바로는 마그밀 자체가 항암기능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기본 두 알 하루에 두 번

    우리 암 환우들은 섬유질이 많은 식사, 충분한 수분의 섭취, 적절한 장운동 등으로 변통을 좋게 하는 게 필요한데 만일 잘 안된다면 마그밀을 첨가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마그밀은 정제로 먹는데 두 알, 하루 두 번 먹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그러나 변이 만약에 무르게 나온다면 줄이고 변이 되게 나온다면 세 알, 네 알 더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변 상태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마그밀은 몸에 흡수가 안 되므로 굉장히 안전한 약입니다. 오로지 많이 먹었을 때 설사가 나온다는 부작용 말고는 전혀 우리 몸에 끼치는 나쁜 작용이 없어서 많이 드셔도 상관없고 안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마그밀은 일반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습니다. 아무 약국이나 가셔서 마그밀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마그밀로서 변 상태를 잘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