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 3]세포독성항암제 병행치료에 효과적인 표적치료제
2024.05.06 09: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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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세포 손상을 막아 항암치료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표적치료제”
여러분 혹시 표적치료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표적치료제는 항암치료 중 표적치료를 의미합니다. 보통 항암치료는 부작용이 심하고 굉장히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데 표적치료제라는 것은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부작용을 극소화한 그런 항암치료제입니다. 과거의 항암치료제는 세포 독성 항암치료였기 때문에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거죠. 암세포도 공격을 받지만, 정상적인 세포도 공격을 많이 받게 되어 부작용이 굉장히 심했죠.
의학이 발전되고 특히 생명공학, 유전공학이 발전하면서 암세포가 유전학적으로 분열되는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작용 기전을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그런 치료제죠. 물론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성질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백퍼센트 암세포에만 적용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일부 정상세포도 작용할 수 있겠지만, 이론적으로 본다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그런 치료제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 적어
글리벡이라는 만성골수백혈병 치료제가 있습니다. 글리벡이 처음 나왔을 때는 세상 모든 암이 정복될 듯이 굉장한 분위기였죠. 만성골수백혈병의 사망률이 굉장히 높았는데 글리벡이 개발되면서 완전히 만성골수백혈병은 완전히 정복된 듯 착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2년~3년 정도 효과가 있지만, 그 뒤에는 내성이 생기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같은 만성골수백혈병이라도 어떤 사람은 낫는데 어떤 사람은 낫지 않는 경유가 많았습니다. 글리벡은 유전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그 유전적인 조가 딱 들어맞는 환자는 100% 잘 듣고, 맞지 않는 환자는 전혀 듣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뒤 비소세포암에 듣는 이레사라든지, 유방암에 허세틴이라든지, 신장암에 수텐이라든지, 아바스틴이라든지 여러 가지 표적치료제가 개발됐죠.
표적치료제는 분자량이 적은 것과 큰 것 2가지가 있는데, 분자량이 적은 것은 경구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먹는 항암제라 하면 보통 소분자성 표적치료제를 이야기합니다. 항체가 달린 것들은 분자 크기가 커 경구섭취로서는 위 점막과 장에서 흡수를 못 시키기 때문에 주사를 꼭 맞아야 합니다. 그 때문에 표적치료제에서도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들이 있죠. 허세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렇습니다. 표적치료제는 경구용과 주사가 있고 대부분이 부작용 없이 암의 증식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획기적인 치료제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유전학적으로 딱 맞는 암에는 효과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같은 암이라도 전혀 듣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표적치료제지만 정상세포에도 어느 정도 작용하기 때문에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이기 때문에 아직 보험에 등재되어 않아 고가라는 단점이 있죠.
세포독성항암제와 병행치료 효과 높아
이와 같은 단점에도 표적치료제는 기존항암제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유전학적으로 안 맞는 사람에게 병행해서 치료하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세포독성 치료제만 있었기 때문에 항암치료 부작용이 많고, 항암치료가 무섭고 두렵다고 해서 회피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표적치료제가 개발되면서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기존 세포독성치료제들과 병행치료를 함으로써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표적치료제가 계속 개발될 것이기 때문에 항암치료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항암치료만의 성적은 10%도 채 안 될 정도로 형편없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항암치료만으로 악성림프암 같은 경우는 거의 완치시킬 정도로 치료 성적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항암제는 계속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가 무섭다고 무조건 회피하지 마시고, 일단 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치료 계획을 상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혹시 표적치료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표적치료제는 항암치료 중 표적치료를 의미합니다. 보통 항암치료는 부작용이 심하고 굉장히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데 표적치료제라는 것은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부작용을 극소화한 그런 항암치료제입니다. 과거의 항암치료제는 세포 독성 항암치료였기 때문에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거죠. 암세포도 공격을 받지만, 정상적인 세포도 공격을 많이 받게 되어 부작용이 굉장히 심했죠.
의학이 발전되고 특히 생명공학, 유전공학이 발전하면서 암세포가 유전학적으로 분열되는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작용 기전을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그런 치료제죠. 물론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성질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백퍼센트 암세포에만 적용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일부 정상세포도 작용할 수 있겠지만, 이론적으로 본다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그런 치료제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 적어
글리벡이라는 만성골수백혈병 치료제가 있습니다. 글리벡이 처음 나왔을 때는 세상 모든 암이 정복될 듯이 굉장한 분위기였죠. 만성골수백혈병의 사망률이 굉장히 높았는데 글리벡이 개발되면서 완전히 만성골수백혈병은 완전히 정복된 듯 착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2년~3년 정도 효과가 있지만, 그 뒤에는 내성이 생기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같은 만성골수백혈병이라도 어떤 사람은 낫는데 어떤 사람은 낫지 않는 경유가 많았습니다. 글리벡은 유전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그 유전적인 조가 딱 들어맞는 환자는 100% 잘 듣고, 맞지 않는 환자는 전혀 듣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뒤 비소세포암에 듣는 이레사라든지, 유방암에 허세틴이라든지, 신장암에 수텐이라든지, 아바스틴이라든지 여러 가지 표적치료제가 개발됐죠.
표적치료제는 분자량이 적은 것과 큰 것 2가지가 있는데, 분자량이 적은 것은 경구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먹는 항암제라 하면 보통 소분자성 표적치료제를 이야기합니다. 항체가 달린 것들은 분자 크기가 커 경구섭취로서는 위 점막과 장에서 흡수를 못 시키기 때문에 주사를 꼭 맞아야 합니다. 그 때문에 표적치료제에서도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들이 있죠. 허세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렇습니다. 표적치료제는 경구용과 주사가 있고 대부분이 부작용 없이 암의 증식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획기적인 치료제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유전학적으로 딱 맞는 암에는 효과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같은 암이라도 전혀 듣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표적치료제지만 정상세포에도 어느 정도 작용하기 때문에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이기 때문에 아직 보험에 등재되어 않아 고가라는 단점이 있죠.
세포독성항암제와 병행치료 효과 높아
이와 같은 단점에도 표적치료제는 기존항암제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유전학적으로 안 맞는 사람에게 병행해서 치료하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세포독성 치료제만 있었기 때문에 항암치료 부작용이 많고, 항암치료가 무섭고 두렵다고 해서 회피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표적치료제가 개발되면서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기존 세포독성치료제들과 병행치료를 함으로써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표적치료제가 계속 개발될 것이기 때문에 항암치료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항암치료만의 성적은 10%도 채 안 될 정도로 형편없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항암치료만으로 악성림프암 같은 경우는 거의 완치시킬 정도로 치료 성적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항암제는 계속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가 무섭다고 무조건 회피하지 마시고, 일단 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치료 계획을 상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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