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32]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어떻게 다른가요?
2024.05.06 14:3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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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합성비타민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천연비타민이 가장 좋지만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전문가의 처방에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비타민 C의 상반된 주장을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의 해부학과 교수님은 비타민 C 박사로 굉장히 유명하신데 이분은 26년 동안 12g, mg으로 따지면 12,000mg이라는 엄청난 양을 매일 복용하여 나이에 걸맞지 않은 건강을 유지한다고 자랑하신 반면, DNA 유전나선형 구조를 밝혀 노벨의학상을 받은 영국의 제임스 왓슨 박사는 비타민 C는 오히려 암을 악화시킨다고 발표해서 사람들은 도대체 비타민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기능 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더 빨리 죽는다는 코펜하겐 쇼크
그리고 2007년 3월에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에서 영양제를 먹은, 건강기능 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더 빨리 죽는다는 결과를 발표해서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코펜하겐에서 발표하여 코펜하겐 쇼크라고 하는데, 코펜하겐 쇼크에서는 우리에게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A와 E를 먹었을 때, 오히려 건강에 나쁘고, 더 빨리 죽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A와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축적된다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많이 먹으면 과비타민 혈증을 일으켜 그것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은 통계분석에서 제외
코펜하겐 쇼크에서 중요한 사실은 비타민 C와 셀레늄을 배제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요즘 암 환자들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양소가 비타민 C와 셀레늄입니다. 그리고 이 코펜하겐 쇼크를 일으킨 사람들의 연구분석자료에 따르면, 비타민 C와 셀레늄은 오히려 건강에 약간 좋은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때 빼고 조사를 했습니다.
한 가지 성분만 추출한 합성 비타민보다는 여러 가지 성분이 같이 있는 식품으로
비타민 A와 E를 검사했는데, 그것은 건강에 나쁘다고 발표했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합성이냐 천연이냐 이 차이가 또 있습니다. 코펜하겐 쇼크에서 쓴 건강기능 식품은 전부 다 합성비타민이었습니다.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을 비교해보면 천연비타민이라는 것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거기에는 어떤 유효한 성분도 있지만, 그 성분 이외에 밝혀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어도 아직 모든 것을 밝혀내진 못했기 때문에 유해한 성분이 비타민 A, E 뭐 밝혀진 것이 있겠지만, 그 이외에도 다른 어떤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언가가 오히려 주작용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비타민 A나 E를 보조적으로 작용하는 뭔가가 있을 텐데 그것을 배제하고 딱 비타민 A와 E를 추출해서 약으로 만들어 드시면 이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합성비타민보다 천연비타민이 더 우수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100% 비타민C로 암환자에게 적당한 양을 충당하기는 힘들어
그렇지만 천연비타민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독특한 성분만을,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천연과 합성이 있는데, 천연비타민 C는 아세로라라고 하는 과일에서 추출합니다. 그런데 아세로라에서 비타민 C를 추출하면 우리가 아무리 과학적으로 잘 정제하여도 한 알약 당 20% 이상의 비타민 C를 함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용량을 조금 올리기 위해서 다른 무언가가 섞입니다. 혹시 아세로라 100%로 했다 하더라도 그 용량이 굉장히 미약합니다. 암환자 치료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암환자에게 적당한 양 정도로 충당하려면 돈이 하루에 수십만 원이 듭니다. 그러면 한 달이면 수백만 원이 드는데, 비타민 C에만 수백만 원을 투자할 환자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비타민 C의 경우에는 합성비타민을 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게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C는 합성비타민을 쓰는 것이 좋다.
비타민 E는 꼭 천연으로 섭취
그리고 비타민 E의 경우에는 합성과 천연이 있는데, 천연은 굉장히 건강에 유익하지만, 합성은 건강에 나쁜 것으로 많이 연구되어 있습니다. 코펜하겐 쇼크가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천연을 드시는 것이 좋고, 어떤 것은 합성을 드셔야 하고 합성이고 천연이고 간에 식품으로 우리가 음식으로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능하면 음식으로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모자랄 때는 영양제를 드셔야 하는데, 그중에서 비타민 E와 같은 것은 꼭 천연으로 드셔야 합니다.
꼭 천연으로 드셔야 할 것은 천연으로 드시지만, 합성으로 드셔야 할 것, 비타민 C와 같은 것은 꼭 합성으로 드셔야 합니다. 천연이냐 합성이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적절하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전문가의 처방에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비타민 C의 상반된 주장을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의 해부학과 교수님은 비타민 C 박사로 굉장히 유명하신데 이분은 26년 동안 12g, mg으로 따지면 12,000mg이라는 엄청난 양을 매일 복용하여 나이에 걸맞지 않은 건강을 유지한다고 자랑하신 반면, DNA 유전나선형 구조를 밝혀 노벨의학상을 받은 영국의 제임스 왓슨 박사는 비타민 C는 오히려 암을 악화시킨다고 발표해서 사람들은 도대체 비타민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기능 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더 빨리 죽는다는 코펜하겐 쇼크
그리고 2007년 3월에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에서 영양제를 먹은, 건강기능 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더 빨리 죽는다는 결과를 발표해서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코펜하겐에서 발표하여 코펜하겐 쇼크라고 하는데, 코펜하겐 쇼크에서는 우리에게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A와 E를 먹었을 때, 오히려 건강에 나쁘고, 더 빨리 죽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A와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축적된다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많이 먹으면 과비타민 혈증을 일으켜 그것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은 통계분석에서 제외
코펜하겐 쇼크에서 중요한 사실은 비타민 C와 셀레늄을 배제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요즘 암 환자들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양소가 비타민 C와 셀레늄입니다. 그리고 이 코펜하겐 쇼크를 일으킨 사람들의 연구분석자료에 따르면, 비타민 C와 셀레늄은 오히려 건강에 약간 좋은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때 빼고 조사를 했습니다.
한 가지 성분만 추출한 합성 비타민보다는 여러 가지 성분이 같이 있는 식품으로
비타민 A와 E를 검사했는데, 그것은 건강에 나쁘다고 발표했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합성이냐 천연이냐 이 차이가 또 있습니다. 코펜하겐 쇼크에서 쓴 건강기능 식품은 전부 다 합성비타민이었습니다.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을 비교해보면 천연비타민이라는 것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거기에는 어떤 유효한 성분도 있지만, 그 성분 이외에 밝혀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어도 아직 모든 것을 밝혀내진 못했기 때문에 유해한 성분이 비타민 A, E 뭐 밝혀진 것이 있겠지만, 그 이외에도 다른 어떤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언가가 오히려 주작용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비타민 A나 E를 보조적으로 작용하는 뭔가가 있을 텐데 그것을 배제하고 딱 비타민 A와 E를 추출해서 약으로 만들어 드시면 이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합성비타민보다 천연비타민이 더 우수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100% 비타민C로 암환자에게 적당한 양을 충당하기는 힘들어
그렇지만 천연비타민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독특한 성분만을,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천연과 합성이 있는데, 천연비타민 C는 아세로라라고 하는 과일에서 추출합니다. 그런데 아세로라에서 비타민 C를 추출하면 우리가 아무리 과학적으로 잘 정제하여도 한 알약 당 20% 이상의 비타민 C를 함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용량을 조금 올리기 위해서 다른 무언가가 섞입니다. 혹시 아세로라 100%로 했다 하더라도 그 용량이 굉장히 미약합니다. 암환자 치료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암환자에게 적당한 양 정도로 충당하려면 돈이 하루에 수십만 원이 듭니다. 그러면 한 달이면 수백만 원이 드는데, 비타민 C에만 수백만 원을 투자할 환자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비타민 C의 경우에는 합성비타민을 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게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C는 합성비타민을 쓰는 것이 좋다.
비타민 E는 꼭 천연으로 섭취
그리고 비타민 E의 경우에는 합성과 천연이 있는데, 천연은 굉장히 건강에 유익하지만, 합성은 건강에 나쁜 것으로 많이 연구되어 있습니다. 코펜하겐 쇼크가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천연을 드시는 것이 좋고, 어떤 것은 합성을 드셔야 하고 합성이고 천연이고 간에 식품으로 우리가 음식으로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능하면 음식으로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모자랄 때는 영양제를 드셔야 하는데, 그중에서 비타민 E와 같은 것은 꼭 천연으로 드셔야 합니다.
꼭 천연으로 드셔야 할 것은 천연으로 드시지만, 합성으로 드셔야 할 것, 비타민 C와 같은 것은 꼭 합성으로 드셔야 합니다. 천연이냐 합성이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적절하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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