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18] 혈액암에 활용되는 조혈모세포이식
2024.05.06 14: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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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혈 줄기세포 이식,
혈액암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시
떨어진 골수기능을 되살려주는 목적으로도 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암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같은 혈액암도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에는 골수이식, 제대혈 이식, 말초혈 이식이 있다
혈액암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이런 혈구 세포들이 환경적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혈액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피를 만드는 조혈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것밖에 확실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데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골수이식입니다. 골수이식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제대혈 이식과 말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 있습니다.
많은 양을 채취할 수 있고 치료성적이 빨리 나타나는 골수이식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골수이식이 가장 오래전부터 해왔고, 가장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으로 공여자의 골수에서 골수를 빼서 조직적합검사를 하고 환자의 혈액 속으로 투여해주면 조혈모세포들이 정상적인 혈구들을 생산해서 혈액암이 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골수를 채취하려면 마취를 해서 뼈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있는 골수를 꺼내야 하기 때문에 공여하는 사람도 얼마간의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서 기피하는 성향들이 있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마는 많은 양의 골수를 채취할 수 있고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는 굉장히 성숙된 세포이기 때문에 치료성적이 빨리빨리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이미 성숙해 있기 때문에 환자와 공여자의 조직 적합성이 잘 맞는지 6가지의 조직 적합성 테스트에서 다 통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부 반응이 적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그래서 추가로 생긴 방법이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인데 제대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탯줄입니다. 신생아의 탯줄에서 조혈모세포, 줄기세포들이 채취되는데 이것은 아직 미성숙한 조혈모세포기 때문에 조직적합검사 6개 중에 3개만 맞아도 통과될 정도로 거부반응이 적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제대혈 속에 조혈모세포는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주로 양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소아들이나 아니면 제대혈 여러 개를 모아서 성인에게 하는 방법들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말초혈로 조혈모세포들을 이동시켜 채취하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그다음에 말초혈조혈모세포, 우리 핏줄 속에도 조혈모세포가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꺼내서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기에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그런데 요즘 과학이 발달해서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들을 말초 혈액 속으로 이동시키는 가동화 과정이 개발되었습니다.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들을 말초혈로 밀어내서 말초혈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해서 그걸 모아서 이식하는 것을 말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라 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물론 급성 및 만성 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의 혈액암에서 당연히 쓰고, 혈액암이 아닌 고형암이라 해도 항암치료를 많이 하면 암도 죽이지만 골수기능이 굉장히 떨어지고 빈혈이 심하게 옵니다. 항암을 하기 전에 미리 조혈모세포이식을 준비해놓고 골수기능이 떨어졌을 때 조혈모세포이식을 해서 다시 골수기능을 되살려주는 목적으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혈액암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시
떨어진 골수기능을 되살려주는 목적으로도 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암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같은 혈액암도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에는 골수이식, 제대혈 이식, 말초혈 이식이 있다
혈액암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이런 혈구 세포들이 환경적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혈액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피를 만드는 조혈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것밖에 확실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데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골수이식입니다. 골수이식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제대혈 이식과 말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 있습니다.
많은 양을 채취할 수 있고 치료성적이 빨리 나타나는 골수이식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골수이식이 가장 오래전부터 해왔고, 가장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으로 공여자의 골수에서 골수를 빼서 조직적합검사를 하고 환자의 혈액 속으로 투여해주면 조혈모세포들이 정상적인 혈구들을 생산해서 혈액암이 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골수를 채취하려면 마취를 해서 뼈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있는 골수를 꺼내야 하기 때문에 공여하는 사람도 얼마간의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서 기피하는 성향들이 있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마는 많은 양의 골수를 채취할 수 있고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는 굉장히 성숙된 세포이기 때문에 치료성적이 빨리빨리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이미 성숙해 있기 때문에 환자와 공여자의 조직 적합성이 잘 맞는지 6가지의 조직 적합성 테스트에서 다 통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부 반응이 적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그래서 추가로 생긴 방법이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인데 제대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탯줄입니다. 신생아의 탯줄에서 조혈모세포, 줄기세포들이 채취되는데 이것은 아직 미성숙한 조혈모세포기 때문에 조직적합검사 6개 중에 3개만 맞아도 통과될 정도로 거부반응이 적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제대혈 속에 조혈모세포는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주로 양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소아들이나 아니면 제대혈 여러 개를 모아서 성인에게 하는 방법들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말초혈로 조혈모세포들을 이동시켜 채취하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그다음에 말초혈조혈모세포, 우리 핏줄 속에도 조혈모세포가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꺼내서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기에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그런데 요즘 과학이 발달해서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들을 말초 혈액 속으로 이동시키는 가동화 과정이 개발되었습니다. 골수 속에 있는 조혈모세포들을 말초혈로 밀어내서 말초혈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해서 그걸 모아서 이식하는 것을 말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라 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물론 급성 및 만성 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의 혈액암에서 당연히 쓰고, 혈액암이 아닌 고형암이라 해도 항암치료를 많이 하면 암도 죽이지만 골수기능이 굉장히 떨어지고 빈혈이 심하게 옵니다. 항암을 하기 전에 미리 조혈모세포이식을 준비해놓고 골수기능이 떨어졌을 때 조혈모세포이식을 해서 다시 골수기능을 되살려주는 목적으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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